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 여아 참수 사건 (문단 편집) == 파장 == 대만에서는 이 극악범을 [[사형]]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사형제 존폐 논란이 제기되었다. [[훙슈주]] 신임 [[중국국민당|국민당]] [[주석(직위)|주석]]은 12살 미만 아동 살해범을 사형에 처하는 법안에 찬성했다. 한편 [[민주진보당|민진당]]은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쪽이라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. 그러나 애초에 [[조현병]]에 걸린 사람은 대만보다 더 형벌이 엄한 [[중국]]이나 [[이란]] 같은 국가에서조차 사형에 처할 수 없는 [[심신미약]]자이므로[* 심신미약에 대한 감형을 하지 않더라도 국제법상 사형 선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.] 애초에 어떤 법을 적용하더라도 범인에게 사형 가능성은 '''전혀 없다.''' 류 양의 엄마가 너무 침착하고 무덤덤하게 인터뷰에 임한 모습(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57&aid=0000936245|MBN 뉴스 영상, 58초 경]])을 두고 '보험금을 많이 들어놓은 게 아니냐'면서 비아냥거리는 네티즌이 일부 있었다.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 영상만 보도되었을 뿐 대만 뉴스 영상들을 찾아보면 울면서 인터뷰한 영상도 있다. 류 양의 할머니도 울면서 인터뷰했다.(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52&aid=0000807668|YTN 뉴스 영상, 45초 경]]) 슬픔의 표현은 사람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다를 수 있고 시간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다. 예전부터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었지만 슬픔의 정도가 일정 부분을 넘어서 극악의 상태에 오르면 울음도 더이상 안 나오고 그냥 멍 때리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. 또 소중한 사람의 죽음 수준으로 슬픈 일을 겪게 되어 펑펑 울더라도 10시간, 12시간 동안 막 울 수는 없고 순간 슬픔의 감정이 터져나오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한 시간에 놓여 있을 경우 그 시간에 그 사람을 보면 별로 안 슬퍼 보이기도 한다. 일률적으로 천차만별의 충격 강도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 기계적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편견이다. 오히려 너무 큰 충격에 대한 방어기제가 작동하여 그러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생각보다 훨씬 흔하다. 일종의 현실 부정이라고 보면 된다. 심지어 이 사건이 발생한 직후 대만에서는 이 사건을 모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 난동 사건이 하루 사이에 2건이나 터졌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144&aid=0000425300|#]] 모방범들은 정신에 문제가 없었으므로 중형을 선고받았다. 2020년 피해 아동의 어머니인 [[https://www.facebook.com/wanyu.claire|왕완위(王婉諭)]]는 [[시대역량]]에 영입된 후 [[제10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]]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. [[한궈위]] 가오슝시장 파면을 지지하자 [[중국국민당]] 당적을 가진 전국 공무원 협회 이사장 리라이시(李來希)가 피해자의 두개골이 가오슝까지 굴러가라는 [[망언]]을 퍼부었다. 이에 분노한 가오슝 시민들의 투표율을 높여서 한궈위는 파면되었고 리라이시는 중국국민당으로부터 2년의 당권 정지를 받았다. [[https://www.upmedia.mg/news_info.php?SerialNo=87262|#]] [[분류:2016년 범죄]][[분류:대만의 살인사건]][[분류:마잉주 시대]][[분류:타이베이시의 사건사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